탁구, 새 리그를 검토 18년 봄부터 후쿠하라 등의 참가 촉진

프로화를 염두에 둔 탁구의 새 리그가 2018년 봄의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음이 2일 복수의 관계자의 이야기로 알려졌다.20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미즈타니 준(비ー콤・라보), 후쿠하라 아이(ANA)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경기 수준 향상과 인기 확대를 노린다.
10일 도내에서 일본 탁구 협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전망.새 리그는 현행 사업단의 일본 리그를 모체로 2부제가 검토되고 1부 리그는 6~8팀으로 구성할 예정.명칭은 "T리그"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장래적으로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같은 프로 리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17년 봄에 일반 사단 법인의 리그 기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일본 대표는 8월의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가 사상 첫 은메달, 여자 단체가 2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각지에서 탁구 교실의 입회자가 늘어나는 등 아이로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생애 스포츠로 주목 받고 있다.일본 탁구 협회에 따르면 등록 인원은 32만명이 있다는.
지만 올림픽 선수들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매년 1월 전 일본 선수권과 6월 재팬 오픈 오김라 컵 등에 한정되어 있다.이 때문에 선수에서도 "실제 경기를 봐주는 환경을 늘리고 싶다"라는 소리가 오르내렸다.
그냥 올림픽 대표가 되려면 월드 투어를 전전하고 세계 랭킹을 올릴 필요가 있고, 톱 선수의 참여 실현에는 과제도 많다